여름 비시즌 그리고 여름휴가기간 게다가 유난히 길었던 장마철 까지 엎친데 덮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회원권 상승세가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매물 부족으로 인한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들어 일각에서는 정부 소유 골프장들의 용도 변경이 거론되고 있다.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이 충돌하면서 어느 정도의 보상은 발생 하겠지만 만약, 실행된다면 그 파장은 말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초고가대 회원권

초고가대 회원권은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가평베네스트, 남부, 남촌, 레이크사이드, 렉스필드, 이스트밸리 등 개인, 법인 매수 문의량이 증가하면서 호가 상승하고 있으며 기존 4인무기명 품귀 현상 탓인지 초고가대 회원권 역시 4인 무기명 회원권 못지 않게 프리미엄이 많이 붙은 상황이다.

고가대 회원권

고가대 회원권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원, 아시아나, 지산, 화산등 매물이 부족한 상황에서 매수량은 증가하고 있고 강북권 서울, 한양 역시 소폭 상승하였으며 서원밸리, 송추 역시 상승 하였다.

중가대 회원권

중가대 회원권 역시 강세를 보이고 있다.

88, 남서울, 뉴서울, 블루원용인, 블루헤런, 중부, 태광등 저점 매물들이 소진되면서 문의량이 증가하며 시세가 상승하였으며 수원, 제일 역시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뉴코리아, 레이크우드 등 강북권 역시 매물이 부족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흥, 비에이비스타와 뉴스프링빌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저가대 회원권

저가대 회원권은 시세가 한풀 꺾이는 모습이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주, 이포, 인천국제, 캐슬렉스, 플라자, 한원등 대부분 회원권 종목들이 상승하였으며 H1 Club (구 덕평cc)역시 리모델링 후 골퍼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상승하였고 리베라는 소폭 하락한 상황이다.